중화역 :: 101호 이탈리안 레술토랑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118 / 서울 중랑구 중화동 307-60
010-9033-1486 / 매일 17:00 - 02:00 / 일요일휴무
선브금
그렇다
또 간판샷을 잊었다
로드뷰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하얗고 심플한 간판 위에 시선강탈 다방 간판이 인상적이다
내부로 진입한다
시멘트 블록과 와인으로 꾸며진 실내가 아기자기해보인다
평소에 와인은 먹지도 않으니 병들의 가치를 알아볼수도 없지
조금만 아래로 찍으면 공사현장이다
내부는 검정마감과 노란조명으로
사진찍으면 잘나오겠다
라는 느낌을 줌
근데 우린 남자 셋이 마시는거라 전혀 관계없음
남자 셋 테이블에 초가 있다
아니 그 전에 애초에 이런덴 무리였던걸까
기본세팅은 물부터 시작한다
프레첼 반줌 나오고
무피클
자세히 보면 무만 있는게 아니라
피클답게 오이도 들어있다
앞접시 / 포크 / 스푼
모바일 메뉴판 스크롤(↔)
101호 이탈리안 레술토랑 | |||
메인 |
샐러드&사이드 | ||
매콤 로제 치킨 빠네 |
\23,500 |
리코타 치즈 샐러드 |
\11,000 |
크림 범벅 치킨 빠네 |
\23,500 |
차돌박이 흑임자 샐러드 |
\15,000 |
채끝 등심 스테이크 |
\30.500 |
까르보나라 떡볶이 |
\13,500 |
수제 미트볼&프라이 (크림/토마토) |
\19.500 |
옛날 떡볶이 |
\13,000 |
감바스알아히요 |
\18,500 |
칠리 치즈 프라이 |
\11,500 |
얼큰 해산물 토마토 짬뽕 파스타 |
\18,000 |
맥앤치즈 (+바게트) |
\11,000 |
바질페스토 샐러드 파스타 |
\17,000 |
치즈 나쵸 |
\9,500 |
파스타 |
와인 | ||
크림 |
하우스 와인 (레드/화이트) |
\5,000 | |
크림 범벅 까르보나라 |
\13,000 |
홈메이드 샹그리아 |
\6,500 |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
\13,500 |
레드 | |
크림 새우 파스타 |
\15,000 |
폴레로 까르베네 쇼비뇽 |
\33,000 |
바게트 추가 |
\2,000 |
그랑 리제르바 까리냥 |
\66,000 |
빠네 추가 |
\5,000 |
그랑 마에스트로 |
\99,000 |
토마토 |
화이트 | ||
아마트리치아나 |
\13,000 |
코스타베라 샤도네이 |
\33,000 |
볼로네제 |
\15,000 |
소주 | |
오일 |
처음처럼 |
\4,000 | |
알리오올리오 |
\12,500 |
참이슬 |
\4,000 |
봉골레 |
\15,000 |
진로이즈백 |
\4,000 |
로제 |
청하 |
\5,000 | |
새우 로제 파스타 |
\15,000 |
병맥주 | |
리조또 |
카스 |
\4,000 | |
버섯 크림 리조또 |
\14,000 |
테라 |
\4,000 |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
\14,000 |
생맥주 | |
감베리 로제 리조또 |
\15,000 |
클라우드 |
\5,000 |
피자 |
음료 | ||
고르곤졸라 |
\12,500 |
콜라 |
\2,000 |
마르게리따 |
\13,500 |
사이다 |
\2,000 |
페퍼로니 |
\13,500 |
토닉워터 |
\2,000 |
버섯 루꼴라 |
\14,500 |
레몬슬라이스 (8PCS) |
\2,000 |
하와이안 쉬림프 |
\15,500 |
- |
하와이안 쉬림프
소주토닉 먹을거니까
가볍게 레몬 슬라이스 하나랑
토닉워터
얼음까지
등장한 하와이안 쉬림프
약간 당황스럽다
안에 숨켜놨나?
갈라서 들어본다
확대하니까 새우가 보이고 파인애플이 보인다
화덕피자 네이놈..
피자는 접어서 한입에 먹어야 제맛
한잔에 한입으로
위치정보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118 / 서울 중랑구 중화동 307-60
010-9033-1486 / 매일 17:00 - 02:00 / 일요일휴무
언제나 피자에 소주를 외치지만
그럴수 있는 장소가 많이 없다
있더라도 가서 돈주고 먹을 필요가 없더라
이번에 찾아간 가게는 오가며 봐뒀던 이탈리안 포차
피자를 파는데 소주가 있어서 눈여겨봐왔던곳
들어가니 당연하게도 여자테이블 / 혹은 남녀테이블뿐이고
다시한번 당연하게도 남자테이블은 우리뿐이었다.
(단호한 마침표)
내부는 아기자기 참 여자들이 좋아하겠구나 하는 식으로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랄까
마냥 편하게 소주먹기는 어색했다
마실거랑 피자 한판을 주문,
받고나서 살펴보니 약간 당황
메이저 배달 피자들과는 그 비주얼이 조금 달랐다
굵직하게 썰려 올라간 파인애플 조각과
오동통한 새우를 생각한거였는데
화덕의 세계는 참 심오한것같다
치즈는 맛있더라
치즈 바꿔서 다신 안시켜먹는 어떤 메이저 피자집보다 훨씬
Vinsmoke Z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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